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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도서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by 판토그라프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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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을 읽고 느낀 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하여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세계문학전집 베스트셀러로 독자 여러분께서 읽으신다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선과 악의 진정한 실체, 본질은 무엇일까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 또 다른 작가의 메시지를 상상해 볼 수 있다.

 

데미안 줄거리

선의 세계 속에 살았던 소년 싱클레어, 어느 날 동네의 가난한 소년 프란츠 크로머에게 농작물 서리를 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 점을 이용당해 싱클레어는 크로머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 당하고 악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어느 날 전학생 데미안이 다가와 싱클레어를 악의세계, 즉 크로머의 늪에서 구해준다.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카인과 아벨의 새로운 해석과 함께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이나 관점을 비틀어주는 역할을 한다. 시간이 흐르고 싱클레어는 고향을 벗어나 도시로 향하고 데미안과 멀어진다. 내면의 선악 사이에서 고뇌하던 싱클레어는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금지된 쾌락을 추구하며 타락하지만 베아트리체의 초상화를 그려보는데 데미안에 대한 그리움과 갈망이었을까 그녀의 모습은 데미안과 너무 닮아 있었다. 초상화를 데미안에게 보내고 데미안은 아래와 같은 문장만을 남긴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어느 날 데미안과 그의 어머니 에바 부인을 만나게 된다. 여름 동안을 그들의 집에서 살다시피 보내다가 전쟁 발발 소식을 듣게 된다. 데미안은 먼저 떠나고 뒤이어 겨울에 싱클레어도 징집된다. 그는 전쟁터에서 알을 깨고 나오는 새의 모습을 보게 된다.

저자 헤르만 헤세 소개

헤르만 헤세는 1877년 독일 뷔르템베르크의 칼프에서 태어나 목사인 아버지와 신학계 집안의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외조부 헤르만 군데르 트는 우수한 신학자로 인도에서 다년간 포교에 종사하였고, 그의 인격과 함께 인도학과 수천 권의 장서는 헤세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헤세는 1890년 라틴어 학교에 입학하고 이듬해 어려운 주시험을 돌파하여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들어갔다. 하지만 시인을 꿈꾼 헤세는 신학교의 속박된 기숙사 생활을 견디지 못하고 , 그곳을 탈주, 한때는 자살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다시 학교로 돌아갔으나 일 년도 못 되어 퇴학하고, 그 후 한동안 아버지의 일을 돕다가 병든 어머니를 안심시키기 위해 시계공장에서 삼 년간 일하면서 문학수업을 시작했다. 결혼 후 헤세는 개인적인 삶에서 커다란 위기를 겪고, 이로 인해 그의 작품 세계도 전환점을 맞이한다. 인도 여행을 통한 동양에 대한 관심, 제1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경험한 전쟁의 야만성, 전쟁 중 극단적 애국주의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문학계의 비난과 공격, 그리고 아내의 정신병과 자신의 병 등 힘들어져가는 가정생활이 원인이었다. 이때 헤세는 융의 영향을 받아서 이후로는 주로 나를 찾는 것을 삶의 목표로 내면의 길을 지향하며 현실과 대결하는 영혼의 모습을 그리는 작품들을 발표한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싱크레어 집은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었다. 점점 커지는 주인공의 거짓말 때문에 악을 악으로 덮으러 하지만 데미안은 선과 악을 같이 어우르는 신 아브락사스를 설명한다.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삶을 선과 악으로 나누는 점에 대해서 이분법적인 오류에 대한 지적을 위해 아르락사스를 인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선과 악, 낮과 밤으로 대비되는 개념의 충돌 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답이란 것이 있을까, 대학교 졸업 후 취업을 못하면 인생 망하는 줄 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회의 규범들을 따라가는 것이 과연 정답일까, 어떤 선택을 하던 그 선택 속에는 저마다의 빛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모든 선택에는 저마다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하나씩 나아가는 인생이라는 것을 데미안은 아브락사스를 통해서 나에게 말해주는 것 같다. 너의 내면에 귀를 기울여, 내가 그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될 거야, 데미안의 마지막 말과 같이 결국 싱클레어는 내면의 소리 즉 스스로 선택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존재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며 소설이 끝난 것이라 생각한다. 인생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이르는 길이다. 우리는 서로 이해할 수는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자기 자신만을 풀이할 수 있을 뿐이다. 비유적인 표현이 너무나 많아 각자 해석이 달라질 것이지만,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들의 경험들도 나눠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좋은 도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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