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7 사는게 무기력하게 느껴진다면 철학 -양현길- 알베르 까미는 시지프스의 신화에서 매일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깊은 권태가 시작되면서 삶의 무의미를 고민한다. 현대의 삶은 무의미에 빠지기 쉬운 환경이다. 과학의 발전으로 많은것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지만, 삶의 어떤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렵다. 중세시대 유럽은 모든것이 신의 섭리로 이해할수 있었고, 인간에게 일어난 모든일에 대해서 의미를 부여할수 있었다.인생의 성공도 실패도 다 신의 뜻에 달려 있었다.죽음조차 모두 신의 뜻에 달려 있다고 믿었기에 어떤일이 벌어져도 신에게 도움을 구하거나 신에게 감사하면 되었다. 하지만 신의 존재에 대한 의미가 희미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성공도 실패도 모두 나 자신의 성취 내책임이다.신을 대신한 개인주의 능력주의는 인간이 삶의 의미를 스스로 찾아야 하는 환경.. 2025. 1. 10. 수선화에게 鄭澔承 울지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검은 도요새도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퍼진다 2023. 10. 17. 챗 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도서줄거리, 느낀점 지금까지 인간들이 남긴 자료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학습하여 저장한 인공지능 챗 GPT를 통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궁금한 난제들을 질문했을 때 인공지능 챗 GPT는 과연 어떤 해답을 내놓을 것인가 챗 GPT 인생의 질문에 답하다 줄거리 우리가 궁극적으로 묻고자 했던 질문은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우리는 어디에서 시작 되었을까? 우리는 자기를 주체로 바라보는 습관에 너무도 익숙해져 있어서 자기를 모든 것의 한 부분으로 바라본다는 개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그러나 자기와 다른 것 사이에는 그 어떤 구분이나 분리가 없다. 모든 게 하나이다. 선한 일을 하고 무슨 일이든 기쁘게 하고 고귀한 우정을 쌓고 아름답고 평화롭게 행동하는 것 영혼을 바쳐서 할 일은 이런 것이다. 물이 불어나는 강가에 어.. 2023. 3. 24. 이전 1 ··· 9 10 11 12 다음